[매니아 하우스 리뷰 이벤트 참여] 코믹언리얼세일러 서큐버스 사파이어 포이즌 블랙 Illustrated by 모구단 재판
훌러덩 벗기지는 못하지만 대충 어떤 느낌이지는 파악이 가능하시게끔.. 해보았다
추가적인 피드백을 하자면 날개와 꼬리가 다른 파츠로 분리되어 있긴 한데 바리에이션의 느낌을 주기보다는 파손의 위험을 막는 기능성의 느낌이 컸다. 뿔도 분리할 수 있거나 다른 버전의 헤드가 있었다면 '각성 전의 일반 여고생' '정체를 숨긴 일반 여고생' 버전으로 착의 차이를 줄 수 있었을것 같은데 그에 대한 디테일은 아쉬움!
+ 모구단 피규어는 이 제품을 포함하여 오키드시드/마우스유닛/에이플러스 회사에서 출품되었던 기록이 있는데 다만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초중기 모구단의 독특하고 매니악한 특유의 화풍을 전부 반영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아무래도 10년 혹은 그 이전의 피규어들의 특징상 지금보다 더 과감한 표현에 적극적이지 못했던것도 있었을것이며 (사실 지금도 특정 브랜드가 아니면 성피가 원 작가의 데포르메를 약간 죽이는 경향이 있다) 제작기술의 탓도 있었을것이라 생각이 된다. 그래도 이 피규어도 그렇고 모구단의 정말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유륜/유두의 묘사와 날카로운 턱에는 꽤나 집중한것이 포인트. '모구단의 피규어' 라는 팬적인 시선을 벗어나서 보자면 당연히 그 자체로는 잘 만들어진 피규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올라간 제작 퀄리티와 더 불어 후기에 들어서 대중적으로 변해버린 모구단의 그림체를 생각해보자면 오히려 이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지 않나 싶은 느낌도.. 참고로 예외적으로 이 서큐버스 세일러는 원작 일러스트와도 꽤나 닮은편이다. 왜 재판 요구가 많았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
당신이 육덕매니아이고 더 빡센걸 원한다면 구할 수 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브랜드는 에이플러스제와 마우스유닛 두 사의 제품 .
개러지키트(GK)/ 개인 제작 제품 등 아마추어 개인 혹은 계열사가 출품하는 제품들이 아무래도 개인의 만족도나 매니악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러한 원작의 빠바박한 표현을 가감이 없이 잘 반영하거나 과감한 시도를 하는데에 적극적인데,지금은 모두 브랜드화 될정도로 덩치가 커지긴 했으나 이러한 특성을 잘 드러내는것이 참 재판 안하기로 유명한 에이플러스 작품이나 마우스유닛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디라인이 다르긴 다르다. (특히 마우스유닛은 지금도 자체생산팀이 따로 있는게 아닌 제품 생산에 있어서 계약체결 방식에 가까운 팀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초기 작품들이 무척이나.. 내 취향이다)
물론 해당 피규어는 일러스트커버걸 중에서는 퀄리티가 무척 좋은 작품이기에 추천하는 부분! 대중적인 취향이라면 더욱 만족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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